2025년 포뮬러 1 시즌이 5라운드를 지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이번 주말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시즌 6번째 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까지의 시즌 현황과 함께 마이애미 그랑프리의 서킷 특징 및 예상 성적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시즌 중간 정리: 5라운드까지의 주요 이슈
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
- 오스카 피아스트리 (맥라렌) – 3승을 기록하며 10포인트 차이로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.
- 맥스 페르스타펜 (레드불) –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의 페널티로 인해 선두를 내주었지만, 여전히 강력한 경쟁자입니다.
- 랜드 노리스 (맥라렌) – 작년 마이애미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, 이번 레이스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.
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
- 맥라렌 – 77포인트 차이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- 메르세데스 – 맥라렌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으며,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.
- 페라리 – 루이스 해밀턴의 합류에도 불구하고, 차량 성능 문제로 인해 고전하고 있습니다.
마이애미 그랑프리 서킷 특징
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은 하드 록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구성된 임시 서킷으로, 2022년에 첫 그랑프리를 개최하였습니다.
- 서킷 길이: 5.412km
- 랩 수: 57랩
- 총 주행 거리: 308.326km
- 코너 수: 19개
- DRS 존: 3개
- 최고 속도: 약 350km/h
- 랩 레코드: 1:29.708 (맥스 페르스타펜, 2023년)
서킷은 고속 직선 구간과 저속 코너가 혼합되어 있어 차량의 전반적인 밸런스와 드라이버의 기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. 특히 13~16번 코너 구간은 고저차와 복잡한 코너 조합으로 인해 차량 세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
마이애미 그랑프리 예상 성적
우승 후보
- 오스카 피아스트리 (맥라렌): 최근 두 경기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.
- 맥스 페르스타펜 (레드불): 마이애미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으며, 이번 레이스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
- 랜드 노리스 (맥라렌): 작년 마이애미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, 이번 레이스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.
다크호스
- 루이스 해밀턴 (페라리): 페라리로 이적한 이후 아직 우승이 없지만, 최근 경기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.
마이애미 그랑프리 일정 (현지 시간 기준)
- 5월 2일 (금): 연습 주행 및 스프린트 예선
- 5월 3일 (토): 스프린트 레이스 및 그랑프리 예선
- 5월 4일 (일): 본선 레이스 (오후 4시 시작)
이번 마이애미 그랑프리는 시즌 초반의 흐름을 결정지을 중요한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어떤 전략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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